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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13:43:44)
지난 토요일인 23일 오전11시, 용커스 팔머 로드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공원
(Korean War Memorial Park)’에서는 웨체스터 한인회(회장 박윤모) 회원들이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가졌다.
매년 6.25를 즈음하여 열리고 있는 이 행사에 올해는 안드레아 스트워트 쿠진스 지역 상원위원(민주)이 참석했으며 ‘한인 동산장로교회’ 교인들이 간식 등으로 후원했다.
매년 줄어드는 참전용사들에 대해, 박윤모 회장은 “앞으로 10년후에는 아마도 이런 행사가 없어질 수도 있겠다”며, 한국과 멕시코 축구전이 있는 시간에도 참석해준 한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노 려 지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