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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Seed 학원 원장이신 연주영 원장께서 한국일보에 기고하신 교육 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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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니스트 : 연주영 원장 
컬럼지 : 한국일보 
날짜 : 2010-02-08 

연주영(웨체스터 씨드 학원 원장)

 

많은 학부모님들이 대학입시에 어떤 과외 활동들이 좋은 지 물어보십니다.

운동이 아닌 과외활동일 경우에는 학교 점수가 관여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또한 스탠다드 테스트 (Standardized Tests)들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등학생들이 보는 리젠트 테스트(뉴욕 주 시험)들은 대학교에 보내는 원서에 점수가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사립학교에서는 리젠트 테스트나 초등학교에서 보는 ELA, English Language Test는 치루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시험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시험에 힘들어 하고 있다면 이것을 경고로 생각하시고, 더욱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AMC (American Mathematics Contest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MC TEST 는 AMC8, AMC10, AMC12 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한인 학생들이 많은 Edgemont 중학교는 AMC 8에 참가하지 않고, Edgemont고등학교 에서는 AMC 10과 AMC 12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 AMC 8 시험을 본 학생들은 미리 준비를 할 수 있으나 고등학교에서 이 시험의 알게 되면 좋은 성적을 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각 학교마다 Math Olympiad나 Math League에 들어있는 학생들은 선생님이 알려주지만, 수학을 잘 해도 이런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은 모르고 지나가게 됩니다. MIT나 CALTeck 원서에는 AMC 점수와 AIME(American Invitational Mathmatics Examination)을 적는 곳이 있습니다. 선택(OPTIONAL)이라고 되어있지만, 이 두 학교에 지원하는 많은 학생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하여 좋은 점수를 적어놓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취급하고 있는 컴퍼티션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항상 2-3년을 내다보며,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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