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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Seed 학원 원장이신 연주영 원장께서 한국일보에 기고하신 교육 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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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니스트 : 연주영 원장 
컬럼지 : 한국일보 
날짜 : Oct 11, 2011 

태아가 엄마의 태반에서 성장하여 출생에 이르기 까지 탯줄(umbilical cord)로 연결되어, 엄마에게로 부터 발육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자라납니다. 그리고, 태아가 세상에 나와서 스스로 호흡을 하고, 세상에 적응 할수 있게 되면, 탯줄을 자르게 됩니다.

 

그후, 유아(infant)와 부모님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탯줄이 연결 되는 듯 합니다. 이 탯줄은 생리적이(physiological) 아닌, 상징적 도관(conduit) 으로, 아이의 지적 교육과 정서와 심신의 발달을 도와 주어, 건전한 내적 심리(mentality)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한 연구 자료에 의하면, 학생들의 깨어있는 70% 의 시간을(주말과 공휴일 포함)  학교 밖에서 보낸 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은 교육의 개혁은 집에서 부터 먼저 이루어 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탯줄은 two way straight의 기능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상호 작용(interaction)을 하는 메케니즘(mechanism) 이라는 말이 됩니다. 자녀가 중학교 이상이 되면, 학교의 시스텀과 방침을 이해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교환 과정을 통하여 부모와 자녀는 서로의 전달자(conduit)가 되어, 친밀한 관계(rapport)를 유지하며, 교육 상호 협조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로의 파트너(partner)가 되어야 합니다.

 

다이버(diver)에게 수면위의 산소와 열(heat)을 공급하는 호스(hose)나  우주복을 입은 우주 비행사가 우주선에 접속되어져 있는 케이블(cable)들을 최근 들어 탯줄(umbilical cord)이라고 부르는 것은 두 줄들이 탯줄 처럼 생명력을 이어주는 기능을 하기 떄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줄들은 연결이 분리가 된 후에 비로소 더 깊고, 더 높은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탯줄 또한 생명력이 전달 된 후에는, 궁극적으로는 아이가 자립(self-sufficient) 할 수 있게  끊어져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미국 숙어(idiom)에  “탯줄을 자르세요.”(Cut the umbilical cord.)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주로 독립할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의존(dependent)적인 아이로 키우는 부모님꼐 흔히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미성숙한 상태의 태아의 탯줄을 자르면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증가 되듯이, 너무 일찍 독립 시키시는 것도 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시기를 찾아서, 순조롭게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제 생각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12학년이 끝나고, 대학으로 진학할 때 인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부모님의 지도와 보살핌 아래, 결단력과 문제를 해결 해 나가는 능력을 키워 나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교육청 리서치에 따르면, 학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참여 했을 떄에, 대학 학업 성취도와 사회 적응력이 현저히 높아지며, 일생동안 살아가는 능력을 터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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