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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니스트 : 연주영 원장 
컬럼지 : 한국일보 
날짜 : 2015-05-05 

깊이 있는 대학 공부와 직업 능력을 키우려는 취지로 2012 년도 부터 AP(대학 학점 선수제) 시험의 대대적인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과학에서는 생물과 화학 시험이 개정 되었으며, 이번 달에는 새로워지는 AP물리(Physics)의 시험이 발표 된다. 예상 문제를 보면서 과학의 트리오 중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시험은 물리 시험이라고 예측하고 있었기에, 베테랑 선생님들도 대책을 세우기위해 지난 여름부터 바쁘게 준비했다.


작년까지 AP물리는 B와 C 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올해 부터는 물리 B 대신 물리 1과 물리 2로 세분화 되면서 각각 일년 과정으로 바뀌게 된다.  교과내용이 분리 되어서 시험이 좀 더 수월해 질것이라는 생각이 들수 있으나 토픽이 더 많아졌고 공식을 사용해서 풀었던 단순계산 문제들이 사라진 곳에, 실험과 개념에 대한 핵심을 상황에 따라서 분석하며 투명하게 서술 해야 하는 문제들이 출제 될 계획이기에 문제의 유형이 조금만 달라져도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는 더욱 어렵게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AP Physics C는 기계학(Mechanics)과 전자기학(Electricity & Magnetism)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C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Physics C를 공부하면 큰 도움이 된다. Physics C는 미적분학(Calculus)을 공부했거나 현재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만 수강 자격이 주어주기에 Physics 1 & 2 보다는 선별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C를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AP Physics C를 공부한다고 자동적으로 서브젝트(Subject) 시험을 볼 준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AP Physics 1 & 2에 서브젝트 시험에 필수적인 요소들(optics, waves, thermo, fluids)이 들어있기에, 시험을 대비해서는 1 & 2를 공부하면 더 유리할수 있다.  Physics 1은 물리학의 개념을 형성하고 Civil & Mechanical Engineering의 토대가 되며, Physics 2는 Electricity &  Magnetism을  포함하기에 Electrical Engineering의 도움이 되기에, Physics C를 선택할수 없을 경우에는 대안으로 삼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약 AP Physics C를 시험 보는 학생들이6월의 서브젝트 시험을 보려고 한다면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어떤 레벨(level)의 AP를 채택하게 되는지는 학교의 고유 권한 이고, 학생들의 특성과 적성에 따라서 매해 변화가 있다. 예를 들어, 에지몬트 고등학교에서는 몇년 전까지 AP Physics B의 과정을 뛰어넘어서 바로 C를 듣게 하였다. 그래서, 물리학의 기초가 없이 수업에 들어간 학생들은 크게 고전하였다. 하지만, 올해에는 Physics 1만 있을 뿐이다.


학교마다 AP 반이라고만 명시하고 명확한 설명이 없을 때가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수강하게 되는 반에 대하여 사전조사를 하고 준비를 할 것을 권한다. 지금 이 시기가 선생님들과 상담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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