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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9:19:05)
지난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연방의회가 통과시킨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패키지에는 저소득층 가구에 매달 30달러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렴한 연결 프로그램’(ACP: Affordable Connectivity Program)을 위한 예산 142억달러가 포함돼 있다.
AT&T 등 대형 인터넷 공급업체의 참여가 확정됨에 따라 약 4,800만 가정이 초당 100메가비트 이상의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월 30달러의 요금을 내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노트북PC, 태블릿PC, 데스크톱PC 등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0달러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악관은 저소득층 요금 인하에 합의한 20개 인터넷 제공업체는 농촌 인구의 50%를 포함, 미 인구의 80%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혜택을 받으려면 소득이 연방 빈곤선의 200% 이하(1인 기준 2만7,180달러, 2인 기준 3만6,620달러, 3인 기준 4만6,060달러) 이거나 가족구성원이 보충영양 지원프로그램(SNAP), 메디캘, 극빈층 생계보조금(SSI), 영양제공 프로그램(WIC), 연방정부 무상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인 펠그랜트 중 하나의 혜택을 받으면 된다.
참여 업체들은 알로 커뮤니케이션스, 알타파이버(하와이안 텔레콤), 알티스 USA, 어스타운드, AT&T, 브리즐린, 컴캐스트, 컴포리움, 프론티어, 아이디어택, 콕스 커뮤니케이션, 잭슨 에너지 어소리티, 미디어컴, MLGC, 스펙트럼, 스테리, 버라이존(Fios), 버몬트 텔레콤, 벡서스 파이버 등이다.
프로그램 지원 웹사이트(https://www.whitehouse.gov/getinter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혜가정이 30일 간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혜택은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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