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 5846
2014.05.26 (19:31:41)

지난 2006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고 최규혁(당시 34세) 하사를 기리기 위한 추모다리<본보 5월23일 A1면 보도>가 26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명명식을 갖고 개통됐다.

웨체스터카운티정부는 이날 차파쿠아 역사 참전기념비 앞에서 최 하사의 부모 최상수·최금순 부부 등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규혁 하사 메모리얼 브리지’(Kyu Hyuk Chay Memorial Bridge) 명명 선포식을 갖고 최 하사의 부모인 최상수·최금순 부부에게 최하사의 이름이 새겨진 다리 명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힐러리 클린턴 전 연방국무장관과 로버트 아스토리노 웨체스터카운티장, 최하사 추모다리 개명법안 통과를 주도한 로버트 캐스텔리 전 주하원의원 등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내내 최씨 가족과 함께 한 클린턴 전 정관은 “세계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바친 최 하사의 이름이 이 다리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캐스텔리 전 주하원의원도 “개명 법안이 통과된 지 2년 만에 모든 작업을 마치고 명명식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최 하사의 이름이 영원히 남게 됐다”며 감개무량해 했다.

이날 개통식을 가진 최 하사 추모다리는 ‘소 밀 리버 파크웨이’(Saw Mill River Parkway)와 ‘루트 120’을 교차하는 브리지로 소 밀 리버 파크웨이 도로 선상 양쪽 방향에 ‘최규혁 하사 메모리얼 브리지’(Kyu Hyuk Chay Memorial Bridge)란 이름의 대형 표지판이 설치됐다.

최 하사의 부친 최상수 초대 웨체스터한인회장은 “이렇게 메모리얼 브리지까지 조성해 아들을 기억하고 추모해주니 너무 가슴이 벅차다.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아들이 못다한 일까지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 대구에서 태어나 7세때 미국으로 이민 온 최 하사는 뉴욕시 브롱스 과학고와 올바니 뉴욕주립대를 거쳐, 브루클린 법대를 재학했다. 2001년 미 육군에 입대한 후 2006년 8월부터 아프간에서 근무를 시작한 최 하사는 불과 2개월만인 2006년 10월 도로에 매설된 폭발물이 터지면서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돼 목숨을 잃었다.

최 하사는 당시 유족으로 부인 캐시씨와 어린 두자녀 제이슨(5세) 군과 캘리(11개월) 양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고인의 유해는 현재 워싱턴 D.C.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다.<천지훈 기자>
A1


http://youtu.be/eGWV1B4X594
http://youtu.be/ZfLedFvdl_4
http://youtu.be/eGWV1B4X594
http://youtu.be/OMUgklkkp48
http://youtu.be/BPJ_cBN1ZnI
http://youtu.be/Oqf19Me4ygk
http://youtu.be/k2vsqgrGeKU
http://youtu.be/3XXJYFRlJxA
http://youtu.be/0H6RTzpoko8


DSCN0331.jpg 

DSCN0001.jpg 

DSCN0374.jpg





No. Subject col_read Registered Date
145 KCCNY x ENOB Spring Concert 2026 File
143 Apr 10, 2026
144 웨체스터 카운티장 "Ken Jenkins 가 아시안 자문위원들과 아시안 각 나라단체들을 카운티에 초대하셨습니다. File
385 Feb 16, 2026
143 한국 문화원 쥬최 "K-Music Night" File
949 Aug 3, 2025
142 한인 시니어 대상 숨겨진 할인 혜택 File
1797 May 14, 2025
141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안내 File
1488 Apr 9, 2025
140 It’s Time for K-Culture 2024 with SHIN RAMYUN File
1669 Nov 4, 2024
139 2024 차세대 리더십 포럼 (미 동북부 한인회 연합회 ) File
3554 Jul 7, 2024
138 뉴욕웨체스터한인회 File
4370 Apr 3, 2024
137 K-CineFest John Pai: Eternal Moment K-Culture Kit File
4179 Feb 27, 2024
136 웨체스터 카운티에서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특별히 식량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해보세요. File
3364 Feb 5, 2024
135 제 22 대 국회위원 재외선거 File
2712 Jan 12, 2024
134 [초청드립니다] <훈민정음> 국립합창단 공연(9/20,8pm,링컨센터) File
2879 Sep 6, 2023
133 ONE DANCE presented as a part of Korean Arts Week at Lincoln Center in July File
4775 Jun 27, 2023
132 차세대 2023 리더십포럼 File
3875 Jun 15, 2023
131 윤석렬 대통령내외 뉴욕 방문 유엔총회 기조연설후 동포 감담회 참석 File
5061 Sep 20, 2022
130 2022년 차세대 리더십 File
4607 Sep 1, 2022
129 한국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File
3254 Sep 1, 2022
128 저소득층 가정, 인터넷 비용 할인 File
6975 May 12, 2022
127 no image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주최 선교대회 후원 골프대회
4705 May 5, 2022
126 EBT 카드로도 아마존 식품 주문 File
6364 May 4, 2022
Tag List